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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집중력이 부족한 아들 때문에 .......
닉네임 achieve    조회 2267회, 작성일:2007-07-17 20:04

중1(아들) , 고1(딸) 아이들을 둔 엄마 입니다.

아들을 둔 부모님들과 얘기를 해보면 남자 아이들이 많이 부산스럽다고들 하는데

저희 아이 역시 그렇답니다.  딸 아이는 책상 앞에 2시간도 앉아 공부를 하는데

중1 아이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정확히 18분정도 공부 하다 말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도 없고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공부가 많이 뒤지지는 않지만 부모님들 생각이 다 그러하듯 집증해서 공부를 해 주면

더 잘 할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 저도 그러하답니다.

아이의 집중력 1시간은  무리겠지요. 여름방학동에 최대목표가 30분이랍니다.

집중력을 키울수 있었던 부모님들의 조언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너무나 절실합니다.

 

 

 

댓글 7개 좋아요(1) 스크랩(0)

윗 글꿈을 꾸는 아이를 위해...파란양파16년전
아랫글긴장창숙민채17년전


창숙민채
안녕하십니까 저도중1여자아이를둔 엄마입니다 집중력에는 재미있는 책을 읽게 하는것이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어서 읽다보면 어느새 책속에 빠지게되거든요 잡생각이 전혀 않나고 책 내용에만집중할수있어서 집중력에는 최고인것같아요 만화책도좋고 처음에는 학생이 흥미가 있어하는 책으로해보세요.처음엔 강재로라도읽히세요 시간이지나면 조금씩 습관화가되고 책도 빨리읽게되며 나중엔 한권을 한자리에서 다 읽게되요 . 책을 많이읽는 아이치고 공부못하는 아이가없다고하네요.예쁘고 건강하게키우세요. 자식교육시키는게 왜이리힘이드는지 자식들은 모르겠죠? 댓글 추천하기(0) 17년전

생명의물
다음 글이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집중력을 강화하는 방법)
짧은 시간 동안 일을 하더라도 원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글입니다.
#1. 추상적인 목표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정한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마감 시간을 구체적으로 표기한다.
#3. 상황에 관계없이 늘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4. '잘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의 힘을 활용한다.
#5. 생각과 동시에 입버릇처럼 반복함으로써 자신을 만들어 간다.
#6. 지나치게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주 웃는다.
#7. 편안한 상태에서 아이디어와 힌트가 잘 떠오른다.
#8. 기회가 올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스스로 다짐한다.
#9. '이번에 모든 것을 건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놀라운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10. 뚜렷한 테마나 문제의식을 갖고 생활한다.
#11. 집중력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휴식을 중간 중간에 취한다.
#12. 하루 종일 일하는 것보다는 며칠에 나누어서 일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13. '이 부분만 한다' 혹은 '이 시간까지만 한다'는 식으로 범위와 시간을 정한다.
#14. 조금 빠른 속도로 걷는다.
#15. 러닝 머신이 아니라 밖에서 걷는다. 사람이나 풍경 등이 풍부한 자극을 준다.
#16. 피곤하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한다.
#17. 지나친 공복은 금물이다. 뇌는 하루 120그램의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18. 콜레스테롤은 집중력에 중요한 요소이다.
#19.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시작함을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알린다.
#20. 하체가 튼튼해야 집중력이 생겨난다.
-출처, 나카지마 다카시, <3초간 집중력 단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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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영웅이
환경이 중요합니다.. 어머님과 도서관도 같이 가고 서점가서 책도 같이 고르면서
독서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최근 TV에서도 봤는데요. 세가지 실험 중 집중력이 가장 높아지는건 언제인지 조사했어요
세가지란 고스톱, 집중력 향상기계, 독서 인데요.. 독서가 당연 으뜸으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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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전
인천블루베리
웃음빵님의 글에 동감이예요. 오래 앉아 있는다고 집중력이 좋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잠깐 잠깐씩이라도
운동을 하던가, 좋아하는 걸 하게 한다음 공부를 해야 온전히 집중할 수 있더라구요.
(2010-5-24 09:20:47)
만추akscn
집중력이 부족한지 에너지가 넘치는 것인지 살펴보세요.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는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니까
(2009-12-14 07:08:41)
웃음빵
한참 성장기인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게 해주고 몸을 풀어주면 훨씬 쉽게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다음 잠시 명상을 해보도록 하세요^^ (자신의 몸에 집중하는 것 부터요~)
(2009-9-29 20:09:39)
열린샘
요즘 미디어 없인 못사는 세상이지요

어른은 TV에 아이들은 각종 오락기에(컴퓨터를 포함한) 우리 뇌를 잠시도 가만두지 않아요

가만히 있으면 뭔가 불안한....그런 느낌때문에 움직이고 생각하고 조작을 합니다.

이젠 이런 환경을 당연한 분위기로 받아 들여야 한다네요
요즘 신경심리학이 뜨고 있는데요. 꽤 설득력이 있어요.
뇌, 특히 앞부분인 전두엽이 쉴사이없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말이 새겨들을만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열심히 일한 뒤 깊은 수면을 취하듯이 뇌도 쉬어주면 좋다는거죠
뇌는 우리가 잘때도 일을 하니까 완전히 쉴 수는 없구요. 그냥 수많은 생각을 잠시 끊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크다고 해요
중1학생들에게 실시를 해 보았는데 첨엔 1분도 참질 못하더군요. 어떤 아이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그 자체를 너무 싫어했어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2분간 일주일, 3분간 일주일, 4분간 일주일, 5분간 일주일 이렇게 늘려 나갔죠. 집중력, 특히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경청이 안되거나 잡념이 많은 아이에게 효과가 있었어요. 따라서 기억력도 좋아진 것 같구요.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는 학생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시도해 볼만합니다.
어른들도 해 보세요^^
(2009-9-01 20:3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