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전망대에서 현승이와 한컷...

전망대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이곳까지 올라오는

모노레일도 있는데.. 속도가 너무 느려서...(요금은 별도로 3000원정도.)

보성 다원에서 우리 다섯 가족입니다..

지난 번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더니,,올해 부터는 입장료 (어른 1600원, 어린이1000원)를 받아요..

다원 안에서 녹차 시음을 할 수 있는데... 한사람당 2000원을 내고 먹을 수 있을 만큼 먹어요...

우리들은 한 세번 정도 먹었나????

현승이 옆에 있는 아이는 누구??? 궁금하죠...

우리 친척아이랍니다... 현승이와 동갑이구요... 잘생겼죠..

어디를 가나 항상 붙여 다녀요... 단짝 처럼...

여기는 두륜산 케이블카 안에서 매달려 아래를 보는 장면이랍니다...

무슨 할 말들이 그리 많은지 엄마는 안중에도 없다니까요...ㅎㅎㅎㅎ

두륜산 정상에서 한반도 모습과 너무 비슷한 모습의 논과 마을이지요...

정말 한반도 지도와 너무 똑같지 않나요.

남해 바다에요.. 땅끝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동백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넘 예뻐서 한 컷. 날씨가 좀 흐린 것이 ....

땅끝전망대에서  포즈 잡고 있는 태태군와 이쁜 우리 딸내미....웃어요... ㅎㅎ

이렇게 해남 지역을 여행했답니다... 이곳에 가는 길이 좀 멀어도.. 한 번 쯤은

꼭 가보세요...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쉬는 건 목포를 그냥 지나 친 것이 좀 아쉬는 여행이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