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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오서산 휴양림으로...
닉네임 just2597    조회 3403회, 작성일:2007-02-22 11:42

참 오랜 만이 인사를 올리네요..

그동안 집안일도 있고.. 학원을 오픈하느라..좀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겨울방학이 시작과 동시에...아이들이 성화가 시작되더군요..ㅎㅎㅎ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우리 가족은 휴양림으로 여행을 갔답니다...

아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제2의 어린이날로 착각하나봐요..

휴양림으로 가는 길에 안성 롯데마그넷에서 장도 보고...

아이들 선물도 사주고...(제 선물은 없었답니다..--;)

 

휴양림으로 들어가기전에 토굴새우젓으로 유명한 광천에 갔답니다..

인심좋은 아줌마 덕분에 어리굴젓과 새우젓을 덤으로...(산 것보다 덤이 많았답니다..^^)

마침 광천 5일장 (4일과 9일)이 서는 날이라서  여러가지 싱싱한 해산물과

각종 물건들이 많아 아이들에게도 좋을 구경거리가 되었답니다...

 

그곳 광천시장에서 구입한

주꾸미랑 낚지..홍합이랑...천북에서 왔다는 굴...그리고 조기..

아득한 겨울의 밤에..

분위기있는 케잌과 촞불은  없었어도..

가족과 함께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로 행복한 저녁 식사를 했답니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수덕사에서....

    내년의 소원을 빌었답니다... 소원바위에 동전이 한번에 붙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아닌 이야기가 전해지는 수덕사로

   소원을 빌러 가보는 건 어떨지....


**"나 어때요??"

  모델아닌 모델처럼 포즈를 잡고 있는 현승이...

  아침에 치마때문에 복어처럼 입이 뚱해 있었는데...어느새...

  

   ** 오서산 휴양림앞에서 한 컷...

  수리를 끝낸 오서산 휴양림이 휠씬 좋아졌답니다..^^

  (치마때문에 기분이 상한 현승이가 아직도 풀리지 않았나봐요..)


  **수덕사 입구에서 선민이...
    편도때문에 많이 아픈 선민이...그래도 아픈 내색하지 않고

    가족들의 기분을 맞추어 주는 착한 딸이랍니다...^^

 

이제 자주 찾아오도록 할께요...

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올해 좋을 일 많이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3개 좋아요(0) 스크랩(0)

윗 글봄꽃 구경하러...just2597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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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ach4you
즐거웠겠네요 정말 화목한 가정이네요 ^^ 댓글 추천하기(0) 17년전

분홍겅듀
가고파요~ 날씨 좋아지면 가뿐하게~^-^ 댓글 추천하기(0) 17년전

just2597
감사합니다...자주 올리고 싶지만...요즘 좀....자주 올리도록 할께요... 댓글 추천하기(0) 17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