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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어느 초등학생의 일기....[수준 : 낮음.]
닉네임 리프너스    조회 3419회, 작성일:2006-04-06 20:14

♪키우던 금붕어중 한마리만빼고, 다죽었다..

--외로워보여서, 냉장고에 있는 굴비꺼네서 어항에 넣었다.

10분뒤, 금붕어는 굴비가 싫은지 자살했다..


♪만화에서,똥구멍에 펌프질하니깐 몸 커지는 고양이를봤다..

--우리집개 똥구멍에, 빨대꽂아서 불어봤다..

몸은 안커지고..비명만 질렀다..


♪본드불면 어떤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그래도, 불안해서 비슷한 딱풀 손에묻혀서 킁킁 냄새맡아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담배피면 어떤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아빠 담배필때..옆에가서 연기에다가 혀바닥 갔다 데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히로뽕맛이 궁금했다..

--비슷한, 밀가루 이빨에다가 비볐다..

느끼해서 토했다..


♪여자화장실이 궁금했다..

--여동생, 미미의 집 장난감..화장실문 열어봤다..

여동생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봤다..



♪매일밤 엄마아빠가 보는 비디오가 궁금했다..

--엄마아빠 없을때 안방비디오 틀어봤다..

부부테크닉이란 제목으로,여러가지 합체법들이 수록되어있었다..

엄마아빠가..합체로봇인줄 알았다..



♪커피맛이 궁금했다..

-- ..밥에다가 비벼먹었다..

토했다..



♪애낳는 느낌이 궁금했다..

-- 달걀을 항문에 끼고, 힘줬다 뺏다..

동생이 엄마한테 일러서, 빗자루로 두들겨맞았다.

 

♪티비에서 뱀술이 몸에좋다는 얘기가 나왔다..

--아빠를 위해, 양주에 놀이터에서 잡은 지렁이 집어넣었다..

팬티만입고 옥상에서 엄마한테 두들겨맞았다

댓글 5개 좋아요(1) 스크랩(0)

윗 글내가 옷벗은 사연..[기대하삼.]리프너스18년전
아랫글오랜 만에 웃어 보자.****리프너스18년전


이제열공
ㅋㅋㅋㅋ 어머나 댓글 추천하기(0) 18년전

feelgod0580
+_+;;하하하 엽기적이다 댓글 추천하기(0) 18년전

나만의부적
ㅋㅋㅋ 초압박이요~~ 댓글 추천하기(0) 18년전
열학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ㅋㅋㅋ
(2007-5-04 00:23:48)
줄리엣짱
ㅋㅋ
(2006-12-06 21: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