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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박유희 러브헌팅] 밀고 당기는 연애 테크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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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 iteach4u | 조회 | 4430회, 작성일:2004-05-11 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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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_12_01.jpg (Size:17.5 KB) (다운 : 24,08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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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0510_12_01.jpg 정말 잘 될 것 같았는데 실패로 끝나고 마는 연애의 대부분은 이 ‘밀고 당기기’를 제대로 못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아하면 그만이지 그딴 잔머리는 굴려 뭐하냐고? 어허,모르는 말씀 그런 걸 바로 기술이라고 하는 거다. 이름하여 ‘연애 테크닉’. ▲ 24시간 대기중 사람의 마음이란 간사한지라 흔하고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에는 감동이 없는 법이다.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는 것과 같은 원리. 전화만 하면 쪼르르 달려 나오는 사람,자기 일은 제쳐두고 애인 뒤치다꺼리를 낙으로 삼는 사람,화도 한번 낼 줄 모르는 사람은 매우 고맙긴 하지만 매력적이진 않다 이거다. 물론 매번 튕기는 것도 미덕은 아니지만 적당히 강약을 조율할 줄 아는 지혜를 갖길 바란다. 아무리 한가해도 가끔씩은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척해보시라. 매일 만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 착 달라붙기 자,밀어내기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다면 이제 끌어당기기를 할 차례다. 이때 포인트는 상대가 깜짝 놀랄 정도로 화끈하게 확 밀어붙이라는 점이다. 일말의 여지도 안 주던 그녀가 어느 날 촉촉하게 안겨온다든지,늘 무뚝뚝하고 차갑던 남자가 갑자기 안부전화에 문자메시지까지 보내게 된다면 기쁨은 배가될 수밖에. 단 일단 달라붙기로 마음먹었다면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현명하다. 줄듯 말 듯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상대를 지치게 할 뿐이니까. ▲ 안달 작전 밀고 당기기는 한마디로 상대를 안달나게하는 연애 전략으로 잘만 활용하면 밋밋한 연애에 짜릿한 활력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그 수위가 어느 정도냐 하는 것. 가끔 이 안달 작전을 초보자들이 잘못 사용하여 원하지 않은 이별을 당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랑이 막 시작되려고 할 때 요 작전을 잘 섞어 쓰면 불이 제대로 붙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그대,밀면 밀리고 당기면 순순히 안기는 식이니 도무지 뭔 사건이 나려야 날 수 있겠는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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